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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동결견, 유착선 관절낭염)
어깨 통증 질환 중 가장 흔하며 특별한 이유 없이도 생길 수 있는 질환입니다. 과거 50대전후에 어깨가 아픈 증상을 나타낸 다고해서 오십견이라 불렸습니다. 또는 어깨가 얼었다고 의미에서 냉동견, 관절낭의 구축으로 인한 질병이라는 의미인 유착성 관절낭염, 유착성 피막염이라고도 불립니다.
01.발병부위와 원인
어깨 관절의 제일 깊은 부위는 관정낭이라는 조직으로 둘러 싸여 있습니다. 정살일때의 관절낭은 얇고 넓게 관절을 싸고 있는데,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는 병적인 상태에서는 관절낭이 두꺼워지고 힘줄이나 인대와 유착이 됩니다. 따라서 오십견의 발생부위는 관절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병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당뇨나 갑상선 질환같은 내분비계 질환에서 발병이 잘됩니다. 그 외에 어깨주위 외상 이나 이로 인한 장기간의 고정, 회전근 파열이나 석회성건염 등에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02.증상
심한 어깨 통증과 능돌적, 수동적 관절 운동 제한을 보이는데, 처음에는 어깨를 안쪽으로 돌리기 힘들어 하고 이후 팡을 앞으로 들기 힘들거나 밖으로 돌리기도 힘들어합니다. 예를 들면 세수할 때나 머리를 감을 때 뒷북을 만지지 못하거나, 머리 빗기가 어렵고, 뒤 호주머니에 손을 넣기가 어렵고 여자들은 옷 뒷 단추를 끼우기가 어렵게 됩니다. 오십견은 질병의 자연 경과를 밟게 되는데 처음에는 동통만 존재하다가 돋통과 운동제한이 동시에 나타나다가 결국 동통이 줄게 되는데 최근 연구 에 의하면 수년이 경과 하여도 어느 정도 운동제한이 남아있는 경우가 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03.진단
환자의 증상과 진찰 소견으로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비슷한 증상을 가지는 회전근개 질환과 감별점은 수동적 관절운동(다른 사람이 관절 운등을 시키는 운동)의 제한 유무입니다. 두 질환 모두에서 능동적 관절 운동 제한이 있습니다. 하지만 회전 근개 파열화자의 경우는 대부분 수동적 운동 제한은 심하지 않지만 오십견인 경우는 수동적 운동제한도 현저합니다.
03.치료
오십견 치료는 비수술적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한 대표적 질환입니다. 병의 이환 기간이 길고 증상이 오래가지만 스트레칭을 통한 운동요법과 약물을 통한 통증조절을 시행하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관절내 스테로이드 주입도 통증 감소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가끔 수술을 시행할 경우도 있는데 전신 마취하에 도수조작을 하거나 개방적 유리술 또는 관절경하 관절낭 유리술을 시행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스트레칭운동에는 팔을 앞으로 드는 기상 운동, 팔을 편하게 내린 상태인 중립위에서 하는 외회전 운동, 등 뒤 내회전 운동, 상체 교차 운동 등이 있습니다. 어깨관절 운동의 모든 방향으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을 만한 정도의 통증으로 10초간 스트레칭 자세를 유지하고 10회 정도, 하루에 3~5회 정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